이대섭 기자
인천시, 8월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 최대 250만원
인천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CCTV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 업체는 세 가지 단위 사업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된다. 자부담은 공급가액의 10% 이상 및 부가세 전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