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이재명 국정지지도 65% 민주당 44%· 국민의힘 16% [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가 65%, 부정평가가 2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16%,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 태도유보 30%였다. 민주당 지지도는 일주일 전보다 1%p 늘었고, 국민의힘은 1%p 줄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67%, '도움되지 않을 것'은 31%였다.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선 긍정평가가 62%로 부정평가 28%보다 높았다.
노란봉투법에 대한 태도는 찬성이 42%, 반대가 38%로 오차범위내의 격차를 보였다. 태도유보는 19%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포인트로 응답률은 1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