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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인천시 하나금융, 시니어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 ​하나금융그룹은 지자체가 제공한 공간에 독거 노인과 장애인, 가족돌봄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 식사 돌봄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음식의 조리·포장·배송 등 시설 운영에 …
  • 기사등록 2025-08-12 13:59:09
  • 기사수정 2025-08-13 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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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인천시 하나금융시니어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체결


인천시가 12일 시청에서 하나금융그룹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를 맞아 민관협력을 통한 노인복지 강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공동사업을 추진해 민관 협력 포용금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우선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자체가 제공한 공간에 독거 노인과 장애인가족돌봄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 식사 돌봄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음식의 조리·포장·배송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 시니어로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시설 구축을 위한 시공사와 도시락 제조에 필요한 식품 원재료와 농산물 등의 구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선정함으로써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인천시를 시작으로 연내에 광주와 부산을 포함한 총 세 곳에 도시락 제조 시설을 개소


매주 450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식사 돌봄을 지원하고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 및 폭염 등 위험한 근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자원재생(폐지수거)활동가를 위한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전국 지자체로부터 자원재생활동가 600명을 선정 받아 도로교통법상 인도로 이동이 가능한 경량 손수레 600대를 제공하고지자체에는 이들이 대여 형태로 사용하실 수 있는 전동 손수레 30대를 제공한다.



또한여름철 폭염과 차량과의 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쿨토시 ▲기능성 셔츠 ▲사고예방 안전조끼 ▲반사 테이프 등을 담은 행복상자 600박스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인천시에는 경량 손수레 80행복상자 80박스를 전달해 지역 자원재생활동가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 경제적 자립 지원은 물론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기대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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