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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재명 대통령에 "편 가르기 대마왕' 공포정치" - 김 후보는 "(이 대통령에게는) ‘입시비리범 조국을 지키는 것’이 ‘국격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했던 것"이라며 "편만을 위한 법 집행,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삼키려는 공포정치의 민…
  • 기사등록 2025-08-16 18:04:07
  • 기사수정 2025-08-17 1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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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이재명에 "편 가르기 대마왕공포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사면한 것에 대해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편 가르기 공포정치의 대마왕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16일 자신의 SNS에서 “(이 대통령은)자신을 인권 변호사로 포장했지만 실제로는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이 대통령은 입시비리로 기소된 조국 일가 재판을 앞두고 이를 잔인한 인신공격과 마녀사냥이라 규정하고 흉악범에게도 최소한의 인권이 있다고 옹호했다고 짚었다.

 

이어 "(이 대통령은입시비리로 기소된 조국 일가 재판을 앞두고 이를 '잔인한 인신공격과 마녀사냥'이라 규정하며, '흉악범에게도 최소한의 인권이 있다'라고 옹호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대통령이 되자마자 실형이 확정된 조국·정경심 부부는 꽃가마 태워 풀어주고형이 확정되지 않은 전직 대통령 부부에게는 잔인하게도 동시 구속을 강행했다"고 꼬집었다.

 

더불어 "또한 이재명 특검은 전직 대통령을 과도하게 수갑과 전자발찌를 채우고과잉 물리력까지 행사하여 입원시키는 잔혹한 인권 탄압을 자행했다"고 알렸다.

 

김 후보는 "(이 대통령에게는) ‘입시비리범 조국을 지키는 것이 국격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했던 것"이라며 "편만을 위한 법 집행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삼키려는 공포정치의 민낯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의 비인도적 탄압을 규탄하듯이제 국제사회가 한국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인권 유린에도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 대통령은정치보복과 인권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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