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강범석 서구청장 광역급행버스 M6660번 개통 검단신도시 주민 서울 도심 출퇴근 교통 편의
인천 서구(강범 서구청장)는 26일 서구 오류동 신강교통 차고지에서 광역급행버스 M6660번 노선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새롭게 개통되는 M6660번은 서구 검단초등학교(기점)에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운행하며, 환승 없이 연결된다.차량 4대를 우선 투입해 운행되며, 노선 개통 이후 서울 도심 접근성이 개선돼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와 이동시간 단축 등 검단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광역교통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고 “M6660번 광역급행버스 개통은 검단 신도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모경종(민·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송승환 서구의장,이행숙 국민의힘당협위원장,김명주 시의원, 유은희 구의원,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인천시·서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또 이날 현장에서는 차량 시승 행사도 진행됐다.M6660번 노선은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검단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환승 없이 바로 연결되며. 초기에는 차량 4대를 우선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고 향후 수요에 맞춰 증차될 계획이다.이번 노선 개통으로 검단 주민들은 서울 서남권 주요 거점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