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이학재 사장 인천공항공사, 제8회 세계항공컨퍼런스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2025 세계항공컨퍼런스(World Aviat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세계항공컨퍼런스는 매년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와 업계 리더 1,000여 명이 모여 교류하는 명실상부한 항공산업 국제교류의 장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항공산업의 미래 : 첨단기술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제로, 첨단기술 도입으로 변화 속도가 빨라진 항공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혁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수준 높은 강연과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학재 사장은 “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공항”이라는 비전과 함께 첨단기술과 지속가능한 혁신이 만들어갈 항공산업의 미래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특히 세계 공항의 항공 리더들과 함께 AI, 디지털 전환, 고객경험 혁신, 항공안전 등 항공 산업의 핵심 의제를 논의하며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WAC는 단순한 학술의 장이 아니라 세계를 잇는 혁신의 무대입니다.
그 중심에서 인천공항은 미래 항공산업의 길을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각국의 연사와 전문가,그리고 준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세계항공컨퍼런스는 매년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와 업계 리더 1000여 명이 모여 교류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