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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국 700조 투자하고 트럼프 뒤통수" - "이재명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기존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에 더해 1,500억 달러의 직접 투자까지 약속하며 미국산 에너지 구매 1,000억 불을 제외하고도 총 5,000억 달러(약 700조 원)라는 '선물 …
  • 기사등록 2025-09-06 15:38:37
  • 기사수정 2025-09-07 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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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국 700조 투자하고 트럼프 뒤통수"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엔솔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한국인 약 300명이 체포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700조 원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불과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이게 이재명식 실용외교냐"고 지적했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6논평에서 "한미 정상회담 이후 불과 11일 만에 벌어진 초유의 사태이며 한국과 미국 '제조업 동맹의 상징'인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일이라 그 사태가 더욱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기존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에 더해 1,500억 달러의 직접 투자까지 약속하며 미국산 에너지 구매 1,000억 불을 제외하고도 총 5,000억 달러(약 700조 원)라는 '선물 보따리'를 미국에 안겼다"면서 "그러나 회담은 공동성명조차 발표하지 못한 채 끝났고


그 결과가 고스란히 현대차-LG 합작 공장 단속 사태로 돌아왔다"고 비판했습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민들 사이에서는 실컷 투자해주고 뒤통수 맞은 것 아니냐는 분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70

 

7000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약속해놓고도 국민의 안전도기업 경쟁력 확보도 실패한 것이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지금이라도 사태의 전모를 명확히 파악하고체포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며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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