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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미국 구금 한국인 근로자 석방 교섭 마무리" 전세기 곧 출발"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관련 부처와 경제단체, 기업의 신속한 대응 결과 구금된 근로자의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등록 2025-09-07 16:46:41
  • 기사수정 2025-09-08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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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미국 구금 한국인 근로자 석방 교섭 마무리전세기 곧 출발"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배터리 공장에서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노동자 300여 명에 대한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관련 부처와 경제단체기업의 신속한 대응 결과 구금된 근로자의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이날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다만 아직 행정적 절차가 남아있다"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전세기가 우리 국민 여러분을 모시러 출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강 실장은 "국민이 안전하게 돌아올 때까지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이민 당국은 4(현지시간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 300여 명을 포함해 475명을 체포·구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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