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남동구청장 인천상공회의소-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남동구청, 나눔 동행 간담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는 9일 인천 남동구청장실에서 남동구와 ‘나눔·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 신영석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인 삼영금속㈜ 김민준 대표, ㈜큐엘 김수영 대표, ㈜모닝아트 장석원 대표, ㈜금강오토텍 강희찬 대표, ㈜가린시스템 이윤섭 대표, 명진실업㈜ 전성호 대표, 헤이데이 김현희 대표, ㈜원진포리머 홍성원 대표)와 권호창 인천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남동구에서는 박종효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박종효 구청장과 협의회 임원진은 ▶지역 경제 현안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 ▶향후 사회공헌 연계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 사회공헌분과 위원장인 전성호 명진실업㈜ 대표의 후원으로 남동구 소재 복지시설에 300만 원을 기부하는 기탁식이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자체와 민간 기업 간의 실질적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자발적 봉사활동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 남동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표자 9인이 참석, 지식재산을 중심의 지역 상생모델로 협의회의 실천적 행보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영석 회장은 “앞으로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며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