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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인천시·SSG랜더스,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 ‘인천 랜딩데이’ 개최 -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유니폼’이 공개된다. SSG의 상징적인‘인천군 유니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모든 선수의 등번호는 75주년을 의미하는 ‘75번’으로 통일된다. 모자에는 기념 패치가 …
  • 기사등록 2025-09-12 10: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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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인천시·SSG랜더스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 인천 랜딩데이’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 랜딩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이 단순한 군사 작전을 넘어 대한민국과 인천의 평화와 번영을 열어간 역사적 출발점임을 되새기고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맞춰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유니폼이 공개된다. SSG의 상징적인인천군 유니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모든 선수의 등번호는 75주년을 의미하는 ‘75으로 통일된다모자에는 기념 패치가 부착되며 선수단은 랜딩데이’ 기간 동안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첫날인 19일에는 해병대 제2사단 의장대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이어 연평도 포격 당시 부대를 지휘했던 김정수 중령이 시구자로 나서며군 장병 800명이 초청돼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경기 전인천 랜딩 세리머니가 진행된다해군 의장대와 육군 17사단 군악대가 함께 참여해 예우를 더한다이 자리에서 참전용사 윤주성 씨에게는 SSG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특별 유니폼이 전달된다이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은 상징적 선물이다.

 

같은 날 시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연출된다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핵심 첩보 장교였던 故 김동석 대령이 영상 속에서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해 시구 공을 던지고실제 시구자가 이를 이어받아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관중은 역사적 순간을 새롭게 경험하며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중간(5회 클리닝 타임)에는‘Incheon Sound Timeline – 75년의 노래’ 공연이 이어진다브라스밴드와 어린이합창단이 무대를 꾸미며음악과 영상으로 지난 75년간 대한민국과 인천이 걸어온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전달한다마지막에는 관중 전원이 함께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 기간에는 전용 디자인의 스페셜 티켓 발행인천상륙작전 주요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 운영, 3루 1층 네컷 포토 부스의 스페셜 프레임 촬영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관중 중 75명을 추첨해 구단 화보집 퍼펙트 랜딩’ 증정 등 다양한 팬 이벤트가 마련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랜딩데이는 1950년 인천상륙작전이 남긴 평화의 토대를 바탕으로시민과 함께 성장과 번영을 기념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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