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 유정복 시장 함께 '인천 랜딩데이 시민 소통 시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 랜딩데이'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이 단순한 군사 작전을 넘어 대한민국과 인천의 평화와 번영을 열어간 역사적 출발점임을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사랑과 나라사랑을 하나로 묶은 인천 랜딩데이와 함께 더 빛났습니다.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예우로 증명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새깁니다.

유정복 시장은 AI로 복원된 故 김동석 대령께 공을 전달받아 시구를 했습니다. 과거의 용기를 오늘의 평화로 잇는 마음으로 던졌고, 시타는 전훈영 양궁 금메달리스트가 함께해 힘찬 시작을 열었습니다.

그라운드에서는 ‘인천 랜딩 스타 세리머니’로 참전용사와 함께 입장해 예우를 표했고, 해군 의장대와 육군 제17사단 군악대가 격식을 더했습니다.

경기 내내 전훈영 선수와 해외에서 온 유학생들과 함께 관람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야구장 전체가 기억과 감사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일상의 정책과 예우로 온전히 구현하겠습니다.

행사에 맞춰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유니폼'이 공개된다. SSG의 상징적인'인천군 유니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모든 선수의 등번호는 75주년을 의미하는 '75번'으로 통일된다.

모자에는 기념 패치가 부착되며 선수단은 '랜딩데이'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경기 전'인천 랜딩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해군 의장대와 육군 17사단 군악대가 함께 참여해 예우를 더했.이 자리에서 참전용사 윤주성 씨에게는 SSG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특별 유니폼이 전달된다. 

이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은 상징적 선물이다.

경기 중간(5회 클리닝 타임)에는'Incheon Sound Timeline-75년의 노래' 공연이 이어진다. 

브라스밴드와 어린이합창단이 무대를 꾸미며 음악과 영상으로 지난 75년간 대한민국과 인천이 걸어온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전달한다. 

마지막에는 관중 전원이 함께'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 기간에는 전용 디자인의 스페셜 티켓 발행, 인천상륙작전 주요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 운영, 3루 1층 네컷 포토 부스의 스페셜 프레임 촬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관중 중 75명을 추첨해 구단 화보집 '퍼펙트 랜딩' 증정 등 다양한 팬 이벤트가 마련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