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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회의원 인천항 발전을 위해 인천지역 정치권과 항만업계, 시민사회, 정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 박찬대 의원은 1883년 인천 개항 이래, 인천항은 우리 근현대사의 출발점이었습니다. - 산업화와 수출입, 민주주의와 국제 교류까지,오늘의 대한민국 100년은 인천항에서 시작되었습니다.수도권 경제와 국가 물류를 책임지며, 인천항은 늘 대한민국의 심장이었습니다.
  • 기사등록 2025-09-23 10:33:40
  • 기사수정 2025-09-24 14: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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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회의원 인천항 발전을 위해 인천지역 정치권과 항만업계시민사회정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에 따르면 23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인천시당과 지역 항만업계와의 간담회에서 논의한 정책 협의 정례화’ 약속에 따라 마련한 자리다

 

박찬대 의원은 1883년 인천 개항 이래인천항은 우리 근현대사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산업화와 수출입민주주의와 국제 교류까지,오늘의 대한민국 100년은 인천항에서 시작되었습니다.수도권 경제와 국가 물류를 책임지며인천항은 늘 대한민국의 심장이었습니다.


다가올 100년도 인천항에서 열려야 합니다서울과 경기보다 더딘 발전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이후의 소외 우려수도권 내 역차별 정서를 넘어설 길도 바로 인천항 발전 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인천항은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세계 물류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글로벌 항만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부산항상하이항요코하마항과 경쟁하면서 인천항이 살아남으려면 혁신과 도약이 필요합니다.더 많은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항만 체계,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항만 전환,배후단지와 항로 확충을 통한 물류 경쟁력 강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어디에 위치하던 인천항의 핵심 사업인 신항 개발국제여객터미널 교통망 확충,크루즈 산업 활성화 같은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국회도 함께 책임지겠습니다.



허 의원을 포함한 인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박찬대·정일영·맹성규·이훈기·노종면·박선원·유동수·김교흥·이용우·모경종)이 공동 주최하고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인천항 업계에서는 김종식·전종해 인천항발전협의회 공동회장과 최두영 인천항운노동조합 위원장양천규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항만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종식 의원은 인천항발전협의회가 제안한 ‘10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토론회는 그간 논의의 중간보고 성격을 띤다.토론회에서는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우승범 인하대학교 교수가 각각 ‘인천항의 역할 및 현안사항’, ‘인천 항만‧해양 관련 기관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좌장은 원혜욱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이은경 인천일보 부국장 △김주엽 경인일보 기자 △오수영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이 참여했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인천항 발전을 위해 정치권지역사회정부가 인천항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인천항이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수도권 해양관광·레저산업의 전초기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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