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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사장 인천공항공사, 한국-네덜란드 장애예술인 해외교류 전시 `하늘산책(SKYWALK)` 개최 - 이학재 사장은 "이번 전시가 다양한 국적 및 사회구성원들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공항은 전 세계인이 만나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앞으로도 공항을 무대로… -
  • 기사등록 2025-09-23 11:32:02
  • 기사수정 2025-09-23 11: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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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장애예술인 해외교류전 `하늘산책(SKY WALK)` 개막식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장애예술인 해외교류전 `하늘산책(SKY WALK)`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 네덜란드 Cordaan 재단 Lucien Bianchi 매니저를 비롯해 한국과 네덜란드 장애예술작가 8명이 참석했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전시가 다양한 국적 및 사회구성원들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공항은 전 세계인이 만나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앞으로도 공항을 무대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공항 방문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협회 및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전시·작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스페셜아트`와 협력해 언어·국경·장애의 제약을 넘어 인천공항에서 문화교류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는 네덜란드의 `아웃사이더 아트 갤러리(Outsider Art Gallery)` 및 `마음의 박물관(Museum van de Geest)` 소속 작가들과 한국 작가 총 14명이 참여해 회화, 아트포스터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네덜란드 아티스트 간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서신교환(Letters Unfold) ▲여객 참여형 대형 아트월 제작 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30일까지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돼 여객 및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네덜란드 참여 작가단 대표 Eliza Perez는 "서로 다른 배경과 표현 방식이 만나 진정한 예술적 연결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특별하다. 한국 관객들과 우리의 작품이 교감하는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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