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범죄 NO , 시민안전 OK 박종효 남동구청장 논현동 순찰차 전용주차구획 현장 간담회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9월 23일 (화) 논현동 센트레빌 인근에서 순찰차 전용주차구획 조성에 따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제 순찰차 전용주차구획이 조성되어 경찰은 신고 다발 지역이나 범죄 취약지역에서 각종 신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논현경찰서·남동구의회·남동구청은 2025년 남동구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조성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후 여러 차례 실무적 논의를 거쳐 지난 23일 '논현동 순찰자 전용 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순찰차 전용주차구획 설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은 치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치안 수요가 많은 곳에 순찰차 거점 장소를 확보해 가시적 범죄예방효과와 함께 112신고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기 위한 것으로 골든타임 확보와 출동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