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활성화 사업단”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권석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니어폐의약품수거활성화 사업단”은 안전한 폐의약품 처리와 친환경 노인일자리 확산을 위해 2025년 9월 29일 인천시청에서 열리는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권석규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과 친환경 노인일자리 확산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안전한 폐의약품 수거 문화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본 사업은 2024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 시범 사업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피해를 막고자 지역 내에서 폐의약품 분리배출 홍보 및 수거 활동을 위해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제공함으로써 노인일자리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 내 방치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의 올바른 수거·폐기를 알리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이 폐의약을 가지고 오면 환경처방전과 약봉투(기념품)을 전달하는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