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 빛의 거리’ 점등식으로 야간경관 남동구, 문화개선 지속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소래포구(논현동 678-6) 일원에서 2025 남동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가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목표로 '남동 빛의 거리' 사업을 이어 나간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협의회가 참석한 주민간담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라면서 "남동 빛의 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분들에게 야간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관시설 설치 후 유지 관리의 중요성, 낮에도 아름다운 경관시설 설치 등의 의견이 제시 되었으며,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밤에도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동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점등식 및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콘텐츠를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