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구청장, 도심에 ‘자연’이 흐르는 “만수천 복원”가시권 

- 오는 9월 중투심 예정, 복개천 인근 주차장 부지 및 유지 용수 확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여 실천하는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도심 한가운데에 ‘물’이 흐르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만수천 복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박종효 청장은 일부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해 “만수천 주변지역에 주차장 확보를 위해 교통특별회계로 주차장 부지를 매입 중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최우선적으로 주차난 해소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지 용수에 대해서는 만수하수처리장 재처리수가 승기천에 활용되고있는데 현재, 공사중인 만수하수처리장 3만 5천톤 증설 공사가 완료되면 만수천에 쓸 물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남동구 주민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심 환경속에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일상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박종효 청장은 만수천 복원 행정절차에 대해 “지난달 말 환경부 한강유역청에서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회신을 받았고 소하천 정비계획 승인을 득해 7월 중 중앙투자심사(중투심)를 신청할 계획” 이라면서 오는 9월 개최될 중투심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