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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사장 현대차그룹, 인천공항에 ‘휠셰어’ 대여소 개소 교통약자 해외여행 지원 - 이학재 사장 수동 휠체어에 간단히 장착해 전동으로 바꿔주는 휠셰어 키트는 조이스틱형, 보호자 조작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여행을 꿈꾸는 마음 앞에 이동의 제약이 장애가 되지 않도록,인천공항은 공항 그 이상의 역할을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 기사등록 2025-07-17 10:47:33
  • 기사수정 2025-07-18 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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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사장 현대차그룹인천공항에 휠셰어’ 

대여소 개소 교통약자 해외여행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휠셰어’ 대여소를 새롭게 열었다휠셰어는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으로 대여해 수동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6일 열린 개소식에는 현대차그룹 이항수 부사장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대여소는 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7, 8번 출구 사이에 마련됐으며조이스틱형·보호자 조작형·꼬리형 등 다양한 전동화 키트 30대와 경량 전동휠 6대를 갖췄다.



이용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장비를 선택해 최대 15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해외 반출도 가능하다사전 예약은 휠셰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현장 이용은 여유 장비가 있을 경우 즉시 대여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키트는 수동 휠체어 대비 이동에 필요한 힘을 줄여주고전동 휠체어보다 가벼워 실용성이 높다며 인천공항 대여소는 이동이 불편한 이들이 보다 손쉽게 해외로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휠셰어는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전국 주요 거점과 축제 현장에서 이동 편의를 제공해왔다현대차그룹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에서 오는 10월까지 이동식 대여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는 교통약자들에게 휠셰어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모두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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