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남 기자
손범규, 신재경 국민의힘 남동갑,을 당협위원장 흙탕물과 진흙을 ‘구슬땀 망가진 딸기 하우스 제거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손범규 당협위원장과 신재경 남동구을 위원장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딸기 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손범규 위원장은 23일 오전부터 당진시 면천면 문봉리 딸기 농장에서 60여명 당원과 함께 심각한 호우 피해를 겪은 딸기 농장 내 비닐하우스에 가득 찬 흙탕물과 진흙을 제거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손범규 위원장은 “평일이라 남동구갑 당원 5명과 함께 적은 인원이 참여했지만 지역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데 목적을 뒀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 농가와 당진시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같은 당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과 하종대 경기 부천병 위원장 등이 참가했다.앞서 당진시에는 지난주 40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며 일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국민의힘 중앙당은 전날부터 전국 당협위원회에 집중 호우가 있던 지역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