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이학재 사장 인천국제 공항공사가 스마트면세점 앱 출시 100일 행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9월 3일까지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 ‘에어스타 듀티프리(AIRSTAR DUTYFREE)’를 통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올 여름 성수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여객들이 인천공항 면세점 앱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누리면서 시원한 휴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AIRSTAR DUTYFREE’ 앱은 인천공항에 입점한 면세점의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통합 쇼핑 플랫폼이다. 이 앱은 기존 온라인 면세쇼핑이 출국 3시간 전까지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출국 30분 전까지 상품을 구매하고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이 앱의 가입자는 18만명에 면세펌 판매액은 423억원이다.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는 룰렛 게임을 통한 신규 앱 가입자 할인쿠폰 증정(최대 30달러)과 면세품 구매회원 대상 경품 이벤트, QR코드 부착 캐릭터 인형찾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8월 1일부터 16일간 진행되는 ‘면세점 릴레이 기획전’에서는 매일 오후 3시 선착순으로 면세점별 베스트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특가에 구매할 기회가 제공한다.
또 8월1일부터 10일까지 ‘행운의 에어볼’에서는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달러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 면세점 앱 가입자가 제휴 면세점에서 온·오프라인 누적 200달러 이상 결제 시 1억원 상당의 순금별에 응모할 수 있는 초대형 경품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