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진우 "형사 고발" 이춘석 ' 법사위원장 보좌진 명의 차명 주식거래' 의혹 - 이춘석 법사위원장이 측근 명의로 몰래 차명주식 거래를 하다가 카메라에 찍혔다"며 "차명 주식을 직접 거래했으니 변명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기사등록 2025-08-05 13:39:12
  • 기사수정 2025-08-05 14:47:05
기사수정


주진우 "형사 고발이춘석 '

보좌진 명의 차명 주식거래의혹

 

주진우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오후 "민주당 이춘석 법사위원장을 오늘 금융실명법 위반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span>더팩트>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춘석 법사위원장아 타인 명의로 주식 거래를 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그는 여러 차례 휴대전화 화면을 응시하며 주가 변동 상황을 주시네이버 주식을 5주씩 분할 거래한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호가를 확인하며 주문 정정을 하기도 했다.

 

휴대전화에 표기된 계좌주가 이 의원이 아닌 'XX'로 표기되면서 차명거래 의혹이 제기됐다이 의원 측은 해당 언론에 이 의원이 본회의장에 들어갈 때 보좌진 휴대전화를 잘못 들고 갔다고 해명했다.

 

이에 주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춘석 법사위원장이 측근 명의로 몰래 차명주식 거래를 하다가 카메라에 찍혔다"며 "차명 주식을 직접 거래했으니 변명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식 차명거래는 금융실명법 위반으로 개미 투자자의 등쳐먹는 중대 범죄"라며 "차명 주식을 재산등록에서 고의 누락한 것도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할 만한 중요 사안"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8-05 13:39: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포토/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1등복지 제1회 남동구 꽃 중년의날 박종효 구청장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한경어게인 성금 5백만원 ,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  기사 이미지 유정복 인천시장 국민의힘 인천시당-인천시 당정협의회[포토뉴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