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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감 이용 편익”인천시, 광역버스 이용 더 편해진다 - 이에 시는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해 ▲광역버스 잔여 좌석 알림기 설치 ▲노후 정류장 개선 및 노선도 제작 ▲버스 전면부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및 내부 전자노선도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
  • 기사등록 2025-12-23 09:55:21
  • 기사수정 2025-12-23 1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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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감 이용 편익인천시광역버스 이용 더 편해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형 광역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추진해 온 인천형 광역버스 시민체감 이용 편익 증진사업이 올해 대부분 완료되면서 광역버스 이용 시민의 편익이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2024년 10월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함에 따라 광역버스 이용 과정에서 제기된 시민 불편 사항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고대중교통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선도 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잔여 좌석 안내혼잡 시간대 승차 위치 표시버스 정보 가시성 확대 등 시민 요구가 높았던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해 ▲광역버스 잔여 좌석 알림기 설치 ▲노후 정류장 개선 및 노선도 제작 ▲버스 전면부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및 내부 전자노선도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우선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연계해 승차 시에도 잔여 좌석을 확인할 수 있는 잔여 좌석 알림기를 올해 전체 노선(363)에 설치 완료했다시는 기존에도 탑승인원을 실시간으로 계수하여 버스정보안내기(BIT)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잔여 좌석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 알림기 설치로 승차 직전 현장에서 바로 좌석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용 수요가 많은 노후 정류장을 개선하고 노선도를 새롭게 제작·설치했으며출퇴근 혼잡 시간대 대기 질서와 승차 편의성 향상을 위해 승차 위치 표지판도 설치했다아울러 버스 전면부에는 가시성을 높인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내부에는 전자노선도를 설치해 정류소 안내와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해당 시설은 현재 전체 노선의 50% 이상에 설치를 완료했으며내년 초까지 전 노선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형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첫 단계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인천을 글로벌톱텐(TOP10) 대중교통 우수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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