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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천헌금 1억 보관' 前 강선우 보좌관 피의자 소환 - 언론에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김 의원은 "1억, 그 돈을 갖다가 받은 걸 사무국장(A씨)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강 의원은 "그렇죠.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라고 답했다.
  • 기사등록 2026-01-06 1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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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천헌금 1억 보관前 강선우 보좌관 피의자 소환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 원을 받아 보관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7시부터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자 전직 지역구 사무국장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4월 김경 서울시의원이 가져온 1억원을 받은 당사자라고 강 의원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언급한 인물이다.

 

언론에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김 의원은 "1그 돈을 갖다가 받은 걸 사무국장(A)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강 의원은 "그렇죠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라고 답했다.

 

그러나 녹취록 보도가 나간 뒤 강 의원은 "A씨에게 누차에 걸쳐 반환을 지시했고 반환됐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최근 A씨는 해당 내용을 전혀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경찰은 A씨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김 시의원이 본인에게 1억원을 전달한 게 맞는지강 의원이 반환을 지시한 게 맞는지실제 1억원이 반환됐는지 여부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해당 의혹 전반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강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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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06 1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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