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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오줌 못 가리냐” 이혜훈 갑질 음성,장남 위장미혼 ‘가점 뻥튀기’ 의혹 - 이 후보자는 보좌관에게 “기가 막힌다. 핸드폰으로 검색이 안 되는 게 얼마나 많은지 아느냐”면서 “언론 담당이 그것도 모르냐. 너 그렇게 똥오줌도 못 가리느냐”라고 지적했다. 보좌관이…
  • 기사등록 2026-01-09 09:20:07
  • 기사수정 2026-01-10 1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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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오줌 못 가리냐” 이혜훈 갑질 음성,장남 위장미혼 가점 뻥튀기’ 의혹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갑질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 후보자가 밤 늦게 보좌관에게 전화해 모욕적인 언행을 한 녹음 파일을 9일 추가 공개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자의 갑질이 담긴 녹음 파일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온갖 인격모독과 고성이 오가는 모습이 가히 충격적이라며 이런 인성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 장관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이 올린 녹음 파일은 이 후보자가 밤 10시 25분에 언론 담당 보좌관에 전화해 질타하는 상황에서 녹음한 것으로 추측된다.

 

녹음 파일에서 이 후보자는 보좌관에게 기가 막힌다핸드폰으로 검색이 안 되는 게 얼마나 많은지 아느냐면서 언론 담당이 그것도 모르냐너 그렇게 똥오줌도 못 가리느냐라고 지적했다보좌관이 대꾸하지 않자 언성을 높이며 말 좀 해라!”고 소리도 쳤다.

 

김 교수는 그해 8월 청약에 당첨돼 367840만원을 완납한 뒤 이 후보자에게 분양권 지분 35%를 증여했다현재 해당 아파트는 7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약 당첨을 통해 30억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이다.

 

문제는 이 후보자 부부의 부양가족으로 분류된 아들 중 장남이 청약 신청 1년 전인 2023년 12월에 결혼한 상태였다는 점이다

 

장남은 2023년 8월 세종시 소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입사한 뒤로 이 후보자 명의로 그해 7월 계약한 세종시 소담동의 한 아파트 전셋집에 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2주 전에는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를 보증금 73000만원에 전세 계약도 했다.

 

현행 청약 제도에 따르면 부양가족 중 자녀는 미혼만 인정되고주민등록등본상 주소도 부모와 같아야 한다

 

이 후보자 장남은 결혼식을 올렸음에도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채 서류상 미혼 상태를 유지했고전셋집을 구했음에도 주소를 옮기지 않고 이 후보자 부부 아래 세대원을 유지한 것이다

 

이 후보자 장남은 청약 신청 마감 이틀 만인 2024년 7월 31일 용산 전셋집으로 주소를 옮겼다주택법상 공급 질서 교란 행위에 해당하는 위장 미혼은 계약 취소와 10년간 청약 자격 제한, 3년 이하 징역형을 받거나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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