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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의원직 사퇴 계엄 이유 있는줄 밝혀진 일들 ""계엄 1년 너무 치욕스러웠다… - 그는 "1년 전 계엄이 선포되었을 때, 저는 대통령이 국민에게 다 말하지 못하는 국가의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했다 - 계엄 후 지난 일년 동안 밝혀지고 있는 일들을 볼 때 너무나 실망스럽고 치욕스럽다"고 털어놨다.
  • 기사등록 2026-01-12 13: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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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의원직 사퇴 계엄 이유 있는줄 밝혀진 일들 ""계엄 1년 너무 치욕스러웠다…

 

지난달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국민의힘 인요한 전 의원은 12일 "계엄 후 1년 동안 밝혀지는 일들을 보면 너무 실망스럽고 치욕스럽다"고 말했다.

 

인 전 의원은 이날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사퇴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이소희 의원의 국회 입성을 축하하는 입장문을 올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1년 전 계엄이 선포되었을 때저는 대통령이 국민에게 다 말하지 못하는 국가의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했다"며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때 외신 기자들에게 통역 한 일로 데모 주동자로 낙인이 찍혀 3년 동안 경찰의 감시를 받으며 고생했던 저는 잘못된 계엄이 얼마나 끔찍하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인지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계엄 후 지난 일년 동안 밝혀지고 있는 일들을 볼 때 너무나 실망스럽고 치욕스럽다"고 털어놨다.


인 전 의원은 "저는 실패한 국회의원이다그러나 국회의원일 때도그렇지 않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있다""저보다 훨씬 현명하고 뛰어난 이소희 의원은 성공한 국회의원이 되길 바라고 그리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10일 기자회견에서 "계엄 이후 이어진 불행한 일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 한다흑백 논리와 진영 논리는 벗어나야지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며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인 전 의원 사직안은 이달 9일 우원식 국회의장의 승인을 받아 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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